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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 추천] YOASOBI (요아소비) - 夜に駆ける (밤을 달리다) 가사/발음/번역

Sehyeok20 2023. 11. 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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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y4SYYWl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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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ASOBI - 夜に駆ける 

 

沈むように溶けてゆくように

시즈무요오니 토케테유쿠요오니

가라앉듯이 녹아가듯이

二人だけの空が広がる夜に

후타리다케노 소라가 히로가루 요루니-

둘만의 하늘이 펼쳐지는 밤에  

「さよなら」だけだった

사요나라 다케닷타

"안녕", 그 한 마디뿐이었어 

その一言で全てが分かった

소노 히토코토데 스베테가 와캇타

그 말 하나로 모든 걸 눈치챘어 

日が沈み出した空と君の姿

히가 시즈미다시타 소라토 키미노 스가타

해가 저물어가는 하늘과 너의 모습이

 

フェンス越しに重なっていた

휀스고시니 카사낫테타

펜스 너머로 겹쳐보였어 

初めて会った日から 僕の心の全てを奪った

하지메테 앗타 히카라 보쿠노 코코로노 스베테오 우밧타

처음 만난 그 날부터 내 마음 전부를 빼앗았어 

どこか儚い空気を纏う君は

도코카 하카나이 쿠키오 마도우 키미와

어딘가 덧없는 분위기를 감싼 넌

寂しい目をしてたんだ

사미시이 메오 시테탄다

공허한 눈을 하고 있었어

 

いつだってチックタックと、鳴る世界で何度だってさ

이츠닷테 칫쿠탓쿠토 나루세카이데 난도닷테사

언제나 째깍째깍하고 울려대는 세상에서 몇 번이고 말야

触れる心無い言葉うるさい声に

후레루 코코로나이 코토바 우루사이 코에니

마음이 전혀 없는 말과 시끄러운 목소리에

涙が零れそうでも

나미다가 코보레소데모

눈물이 흐를 것 같아도

ありきたりな喜びきっと二人なら見つけられる

아리키타리나 요로코비 킷토 후타리나라 미츠케라레루

어디에나 널린 기쁨을 우리 둘이라면 분명 찾을 수 있을거야

 

騒がしい日々に笑えない君に

사와가시이 히비니 와라에나이 키미니

떠들석한 나날에도 웃지 않는 너에게

思い付く限り眩しい明日を

오모이츠쿠카기리 마부시이 아스오

할 수 있는 한 눈부신 내일을 선사할래

明けない夜に落ちてゆく前に

아케나이 요루니 오치테유쿠마에니

밝아오지 않을 밤으로 떨어져버리기 전에

僕の手を掴んでほら

보쿠노테오 츠칸데 호라

내 손을 잡아, 자 어서

忘れてしまいたくて閉じ込めた日々も

와스레테시마이타쿠테 토지코메타 히비모

잊어버리고 싶어서 가둬버린 나날도

抱きしめた温もりで溶かすから

다키시메타 누쿠모리데 토카스카라

끌어안은 온기로 녹여줄 테니까

怖くないよ

코와쿠나이요

무서울 건 없어

いつか日が昇るまで

이츠카 히가 노보루마데

언젠가 해가 떠오를 때까지

二人でいよう

후타리데 이요오

둘이서 있자

君にしか見えない 何かを見つめる君が嫌いだ

키미니시카 미에나이 나니카오 미츠메루 키미가 키라이다

너한테 밖에 안 보이는 무언가를 바라보는 네가 싫어*

(* 타나토스 (죽음의신)에게 이끌린 자는 사신을 보게 되고 그에 매혹되게 된다는 설화.

죽음을 원하게 되는 타나토스의 영향에 반대되는 것은, 생존과 존속 본능을 따르게 되는 에로스의 영향)​

見惚れているかのような恋するような

미토레테이루카노요오나 코이스루요오나

푹 빠져 있는 듯한 연모하는 듯한

そんな顔が嫌いだ

손나 카오가 키라이다

그런 얼굴이 싫어

 

信じていたいけど信じれないこと そんなのどうしたってきっと

신지테 타이케도 신지레나이코토 손나노 도시탓테 킷토

믿고 싶지만 믿을 수 없는 일, 그런 것들이 뭘 어쩌더라도 분명

これからだっていくつもあって そのたんび怒って泣いていくの

코레카라닷테 이쿠츠모 앗테 소노 탄비 오콧테 나이테이쿠노

앞으로도 몇 번씩이나 있을 테고, 그럴 때마다 화내고 울어버리면 돼

それでもきっといつかはきっと僕らはきっと

소레데모 킷토 이츠카와 킷토 보쿠라와 킷토

그럼에도 분명, 언젠가는 분명, 우리는 분명

分かり合えるさ信じてるよ

와카리아에루사 신지테루요

이해할 수 있을 거야, 믿고 있어

 

もう嫌だって疲れたんだって

모- 이야닷테 츠카레탄닷테

이젠 다 싫다며 지쳤다며

がむしゃらに差し伸べた僕の手を振り払う君

가무샤라니 사시노베타 보쿠노 테오 후리하라우 키미

일단 뻗고 본 내 손을 쳐내는 너

もう嫌だって疲れたよなんて

모- 이야닷테 츠카레타요난테

'이젠 나도 싫어, 지쳤어'라고

本当は僕も言いたいんだ

혼토와 보쿠모 이이타인다

사실은 나도 말하고 싶어

 

Ah ほらまたチックタックと、鳴る世界で何度だってさ

아 호라 마타 칫쿠탓쿠토 나루세카이데 난도닷테사

아아 봐, 다시 째깍째깍하고 울려대는 세상에서 몇 번이고 말야

君の為に用意した言葉どれも届かない

키미노 타메니 요-이시타 코토바 도레모 토도카나이

너를 위해 준비한 말들이 무엇 하나 닿지 않아

「終わりにしたいだ」なんてさ、釣られて言葉にした時

오와리니시타이다 난테사, 츠라레테 코토바니시타 토키

"그냥 다 끝내고 싶어" 하고, 너한테 말려들듯이 내뱉었을 때

君は初めて笑った

키미와 하지메테 와랏타아아

너는 처음으로 미소지었어

 

騒がしい日々に笑えなくなっていた

사와가시이 히비니 와라에나쿠낫테이타

떠들석한 나날에도, 웃지 않게 되어버린

僕の目に映る君は綺麗だ

보쿠노메니 우츠루 키미와 키레이다

내 눈에 비치는 너는 아름다워

明けない夜に溢れた涙も

아케나이 요루니 코보레타 나미다모

밝아오지 않을 밤에 흘러넘친 눈물도

君の笑顔に溶けていく woah

키미노 에가오니 토케테이쿠 워어어

네 미소에 녹아가네 woah

変わらない日々に泣いていた僕を

카와라나이 히비니 나이테이타 보쿠오

변하지 않는 나날에 울고 있던 나를

君は優しく終わりへと誘う

키미와 야사시쿠 오와리에토 사소우

너는 다정하게 모든 것의 끝으로 이끌어

沈むように溶けてゆくように

시즈무요오니 토케테유쿠요오니

가라앉는 것처럼 녹아드는 것처럼

染み付いた霧が晴れる

시미츠이타 키리가 하레루

눌어붙어있던 안개가 걷혀

忘れてしまいたくて閉じ込めた日々に

와스레테시마이타쿠테 토지코메타 히비니

잊어버리고 싶어서 가둬둔 날들에

差し伸べてくれた君の手を取る

사시노베테쿠레타 키미노테오 토루

내밀어준 너의 손을 잡아

涼しい風が空を泳ぐように今吹き抜けていく

스즈시이 카제가 소라오 오요구요오니 이마 후키누케테이쿠

시원한 바람이 하늘을 헤엄치듯이 지금 날아가

 

繋いだ手を離さないでよ

츠나이다테 오하나사나이데요

붙잡은 손을 놓지 말아줘

 

二人 今、夜に駆け出していく

후타리 이마 요루니 카케다시 테이쿠

둘이서 지금, 밤을 달려나갈 거야

 

 

 

2020년 일본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로 빌보드 재팬 HOT 100 연간 랭킹 1위빌보드 글로벌 200 9위를 기록했다.

밝고 신나는 템포의 노래지만 가사는 정 반대이다.

가사의 내용과 뮤비가 동반자살을 소재로 삼고 있다. (<타나토스의 유혹> 이라는 책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함.)

때문에 공식 뮤비도 만 19세 미만 시청이 불가능하도록 연령 제한을 받았다.

영어 버전에서는 원곡인 일본어 가사와 유사한 발음으로 들리도록 가사를 맞추어 놓은 부분이 곡 전체에서 여러 차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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